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문단 편집) === 등장 세력 === * '''잭슨 카운티''' 잭슨 시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며, 1편에 수력 발전 댐과 발전소가 있던 지역이다. 조엘과 토미, 엘리, 마리아 등이 이곳에서 거주한다. 2편 시점에서는 이리저리 흘러들어온 피난민들을 흡수하고 주변의 감염자들을 청소하여 거의 소도시 수준으로 규모가 커졌다. 보급품이 적다고 불평하거나 완전 통제를 받고 어두운 분위기인 보스턴과 달리 이곳은 대체로 밝은 분위기에[* 거리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가 있고 아이들은 쌓인 눈 위로 미끄럼틀을 타며 논다.] 농사를 지어서[* 심지어 겨울에는 비닐하우스를 운용하기도 한다.] 식량 보급 문제가 거의 없고 극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탁아소가 있고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차[* 픽업 트럭에 제설삽을 달아 놓은 정도고 대체적으로 말을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단한 거다.]까지 운용할 정도. 심지어 1편 시점의 보스턴에서는 군인들이 격리 구역 방어외 현상 유지에만 신경 쓰고 외곽으로의 진출은 보급품을 찾거나 벽 근처의 순찰을 제외하면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이쪽은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바깥으로 순찰대를 보내 감염체의 위협을 제거할 정도다. 후반부에 엘리와 디나가 잭슨 근교에 농장을 얻어서 사는데 제대로된 장벽도 없이 잘 지내는 걸 보면 잭슨 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도 굉장히 안전한 듯 보인다. * '''WLF''' 워싱턴 해방 전선(Washington Liberation Front)의 약어로, 유사한 발음인 울프로 불리기도 한다. 전편에 나온 파이어플라이나 피츠버그 반란군처럼 군대를 물리치고 시애틀을 장악한 군벌 집단이다. 애비가 소속된 세력이며 대장은 아이작. 시애틀에서 세라파이트와 영토 분쟁을 하고 있었으며 휴전과 전쟁을 반복했다. 시애틀 지역 군경을 장악해 탄생했기 때문에 넉넉한 물자와 군대의 장비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애초에 적잖은 수의 군인들이 군대에서 탈영해 WLF 편으로 붙었다고 한다.] 이런 넉넉함 덕분에 세라파이트에 양식장을 빼앗기더라도 지역의 우선 순위가 낮으면 그냥 포기하기도 한다. 시애틀의 스포츠 경기장 사운드 뷰 스타디움을 점거하고 본거지로 삼는데 내부에 농장을 포함한 웬만한 편의, 공공시설이 전부 갖추어져 있을만큼 그 규모가 상당하다. 또한 도시 곳곳에 기지가 있으며 각 구역을 번호를 매겨 관리하고 임신을 해 앞으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멜과 오언이 96지구로 이주할 예정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사람들이 거주하는 거주 공간 또한 상당히 많이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전투 시에는 경비견을 사용하는데, 개가 엘리를 보지 못하더라도 엘리의 냄새를 추적하며 전투를 곤란하게 만든다. 일종의 조직 슬로건으로 항상 '끝까지 살아남기를, 죽음은 편안하기를'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처음에는 시애틀 주둔군의 폭정에 일어났던 혁명군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현재는 외지인은 보이는 대로 쏘아죽이고 폭력적인 방법을 더 우선시하는 등 맛이 간 행보를 보인다. 세라파이트와의 오랜 싸움 끝에 타락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WLF가 주둔군과 별다를 바 없어졌다는 쪽지 내용을 보면 그 전부터 이미 타락의 기미가 보였던 듯하다. 그래도 애비 플레이 파트에서는 경기장에다가 풍력발전기, 소와 군견을 기르는 목장, 농장을 차려 놓고 헬스장과 유치원까지 있는 등 잭슨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결국 아이작의 고집에 의해 모든 병력을 끌어모아 세라파이트의 본거지를 공격하지만 세라파이트들의 거센 공격으로 인해 거주 공간에 있는 민간인들과 소수의 병력을 제외하고 수장인 아이작을 포함한 [[피로스의 승리|거의 모든 전력을 잃었다.]][* 애비와 레브가 엘리 일행이 있는 극장에 들어갔을 때 방에 놓여있는 라디오에서 한 WLF 군인이 거주 공간의 군인과 무전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수많은 WLF 군인들을 세 팀으로 나눠서 습격했으나 두 팀은 응답이 아예 없고 남은 한 팀도 곧이어 응답하던 군인의 비명이 총소리와 함께 들리며 응답이 끊긴 것으로 보아 사실상 본거지에 쳐들어간 군인들은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 '''세라파이트''' 시애틀에 주둔하며 WLF와 영토 싸움을 벌이는 종교 집단. 뺨 양 옆으로 '글래스고 스마일(Glasgow Smile)'이라는 큰 흉터가 있기 때문에 WLF는 '스카'라고 부른다. 야라와 레브가 여기에 소속되었다가 이탈했다. 과거 WLF와 휴전 협정을 맺은 적도 있었으나 세라파이트 소속 어린이들이 WLF의 순찰대와 충돌하다 결국 어린이들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협정은 파기되고 현 시점에선 서로 잡아죽이려는 원수 사이가 되어버렸다. 총에 의존하는 WLF와는 대조적으로 주로 근접 무기와 활과 화살과 같은 무성 무기를 사용한다.[* 물론 이들도 총은 가지고 있으니 이 서술만 보고 안심하면 안된다 .] 전투와 수색 시에는 휘파람으로 소통한다. 레브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 창립자가 창설했을 때는 사랑을 교리로 하여 사람들을 돕는 좋은 종교 단체였으나, 창립자가 사망하자 강경파들이 조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숙청하면서 지금의 막장 사이비 종교 집단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영적 지도자인 '예언자(The Prophet)'를 따르며, 이 믿음은 절대적이다. 자신들 목에 희생물을 걸어 놓고 “죄로 죄어졌다”고 믿으며 액운을 쫓아내며, 조직 내의 배신자는 팔을 부러뜨리는데 이때 "날개를 잘라라"고 명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을 나무에 목을 매달고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처형하고는 '이제 그는 자유다'라고 읊는 것은 소름이 돋을 정도. 언어적으로는 일반 사람들을 "늑대", 감염된 사람들을 칭하는 "악마", 조직 내 배신자들은 '배교자'라 부르는 등 단어를 사용하며, 신조어를 알지 못하거나 신앙의 엄격함 때문에 욕도 하지 않는다.[* 레브는 애비와 함께하며 점점 애비의 욕을 따라한다.] 결국 WLF의 공격에 본거지가 파괴되고 수많은 구성원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경기장 본부의 민간인들과 소수의 후방 병력이 남아있는 WLF에 비해 마을이 완전히 불에 타 파괴되었기에 실질적인 피해가 더 크지만, 그래도 소속원 절반이 전투원이라는 야라의 말이 거짓이 아닌지 후반부 무전을 들어보면 쳐들어온 WLF 부대들을 아예 전멸시켜 WLF에 괴멸적인 출혈을 입혔다. * '''래틀러''' [[산타바바라]]에서 활동하는 무장단체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아 가두고는 장난으로 죽이는 등 전작의 피츠버그 헌터들보다 더한 사이코패스 도적단들이다. 하는 짓을 보면 사람들을 붙잡아 노예로 삼는 듯하다. 심지어 러너[* 정황상 탈출하다 걸린 노예를 감염시킨 것이다.]를 묶어놓고 경비견 대용으로 쓰는 모습까지 보인다. 파이어플라이 초소로 향하던 애비와 레브를 사로잡고 둘을 쫓아오던 엘리까지 잡지만, 덫에서 탈출한 엘리의 역공에 본부가 털리고 가둬놓은 죄수들이 풀려나 무장하는 바람에, 자신들이 가둬놓았던 죄수들에게 당하는 업보에 직면하고 만다. * '''감염자''' 파트 2에 나오는 감염자들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전작]]과 거의 동일하나, 더욱 흉측한 몰골로 등장한다. 가장 많이 변화한 감염자 종류는 스토커로, 1편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 양식을 보여준다. 섐블러라는 새로운 감염자 종류도 등장하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완전히 새로운 감염자와도 맞닥뜨리게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감염자]] 문서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